건강 이야기

콜레스테롤은 모두 나쁜 것이다?

nzkorea 2012. 12. 5. 18:04

 

 

   


최근 우리나라의 40대 사망률이 세계에서 제일  높다고 하고,성인병의 상당부분을

심장이나 혈관질환이 차지하며 그 원인은 주로 콜레스테롤이라는 매스컴의 보도가

부쩍 잦아졌다. 그에 따라 콜레스테롤은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육류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주식으로 하고 비만환자가 많으며 실제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이 성인의  사망원인 중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서구인들에게는 틀림없이 맞는 이야기다.

우리나라도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생활양식이나 식습관이 급격히 서구화 되면서

근래 몇 년동안 비만.당뇨.심장질환 등의 발생이 많아진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곡식과 채소를 주된 음식재료로 이용하는 우리나라에서의 콜레스테롤에

대한 관심은 너무 과한 지경에 이르렀다.




콜레스테롤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중의 지방질을 이용하여 간에서 만들어

지는 것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모자라거나 없어서는 안될 필수

영양소중의 하나다.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의 형성과 성장에

콜레스테롤이 반드시 필요하고 생리적 기능을 유지해 주는 호르몬을
만드는 데도 중추적인 영양소로 쓰인다.

인체내에 존재하는 지방질에는 중성지질(Neutral lipids),당지질(Glyco lipids), 

인지질(Phospho lipids)이 있으며 그 중 중성지질중의 콜레스테롤은 인체 

내에서 합성 되어지는 양보다 음식물로 섭취 되어지는 양이 훨씬 많은 실정이다.
이렇게 섭취된 콜레스테롤은 혈액을 통하여 간으로  운반 되어 지는데

이러한 운반 과정에 관여하는 지방 단백질(Lipoprotein)이 존재한다.

Cutting Cholesterol, an Uphill Battle    

간조직의 지방단백질로서는 고밀도 콜레스테롤(HDL)과

저밀도 콜레스테롤(LDL)로 나뉘어진다.
나쁜 콜레스테롤 이라 불리우는 LDL은 콜레스테롤을 온몸으로 실어날라

동맥경화,심장마비 등을 초래하는데 비해 HDL은 온몸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실어 나르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한다.
따라서 LDL은 낮을수록, HDL은 높을수록 좋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의 혈중농도가 높으면 모두 병을 일으키고 따라서 어떻게든

수치를 낮춰야 안전하다는 생각은 큰 잘못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고지혈증은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운동부족과 과다한 음식섭취 및 그에따른 비만.음주.흡연등이 모두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규칙적이고 절제된 음식습관을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여기저기 병원을 찾아다니며

혈액검사를 하고 약을 복용하는 것 보다 현명하고 바람직한 태도일 것이다.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혈액중에 평균 180mg~190mg%정도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콜레스테롤의 혈중농도 정상범위는 130~220m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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